일상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다양한 자극들이 발생하죠!
오늘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리스트컷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스트컷 증후군 뜻?
리스트컷 증후군 : 리스트 컷(wrist cut)은 명칭대로 손목을(wrist) 베는(cut) 증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놓인 사람이 자해 행위를 반복하는 현상
흔히 커터를 사용하여 손목에 상처를 내는 경우가 많지만, 다리나 몸통 등 다른 부위를 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느낌과 이유로 인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다고 합니다.
- "피를 보면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
- "몸이 아픈 게 마음이 아픈 것보다 나아"
-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의 고통이 몸에 드러날 때 위안이 된다"
리스트컷 증후군이 얼마나 위험한 문제인가?
리스트컷 증후군은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이며, 만약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다음과 같은 위험성이 따를 수 있습니다.
- 감염: 자해 상처가 감염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 영구적인 손상: 자해 상처가 신경이나 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영구적인 통증이나 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자살: 리스트컷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은 자살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리스트컷 증후군 환자의 사망률은 일반 인구보다 훨씬 높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자해 장면을 사진 찍어 올리는 행위 때문에 정신질환이 아니라 그냥 관심을 끌고 싶어 하는 관심병 환자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으나, 관심병 또한 의학적인 용어가 아닌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말일 뿐입니다.
여기서 관심병이라는 상황보다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여, 위안을 얻기위해 업로드하는 경우가 많으며, 반복적으로 리스트컷을 실행하거나 사진을 올리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정신적, 심리적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변인의 관찰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스트컷 증후군으로 대표되는 반복적인 자해 행동은 극단적인 행동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므로, 과도하더라도 치료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방 방법은 없을까?
리스트컷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건강한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명상, 요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정서적 문제 해결: 우울증, 불안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의 정서적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회적 지지 구축: 가족, 친구, 지인 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문가의 도움: 리스트컷 증후군 증상이 나타난다면 망설임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정신 건강 전문의, 심리 상담사, 정신과 병동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사랑이 주변 사람들의 생명과 일상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주변에 친절과 응원을 통해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리스트컷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글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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